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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획 스터디 - 당근 |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PM 부트캠프]Study Record/To Be PM 2023. 10. 21. 14:36
역기획이란?
이미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서비스를 보면서 역으로 어떻게 기획되었는지 정리하는 방식역기획은 혼자 서비스 기획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나는 패스트캠퍼스의 '김정식 강사님'과 '도그냥님'의 역기획 방법에 따라 역기획을 진행하였다. 기존에 다른 역기획 문서들과 같이 UI를 해부하고, 인터렉션을 분석하는 방법은 아니다.
프로덕트가 가진 목표와 전략 등의 비즈니스적 요소와 서비스 그 자체에 대한 분석을 하고, 이를 통한 개선점을 스스로 찾아가는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관찰은 현상일 뿐, 기획은 사고의 과정이다.
사고의 과정을 따라 해야 역기획이라 할 수 있다.
- by. 도그냥 -혼자 서비스 기획을 공부하는 방법
도그냥의 역기획 스터디법 | 기획을 배우려면 기획을 해봐야 한다 지금 강의하는 곳에서도 그렇고, 내 글의 모든 곳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기획 경험이다. 기획에 대한 흔한 착각이 '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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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역기획은 데스크리서치를 기반으로 하였지만, 기획자의 입장이 되어 나의 주관으로 분석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역기획 스터디, 당근🥕
당근 팀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요.
about.daangn.com
#1. 서비스 소개
- 당근, 당신의 근처에 있는 서비스
- 동네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에서 동네 이웃들과 가깝고 따뜻한 거래를 경험할 수 있다.
- 동네인증, 매너온도는 물론 머신러닝 기술을 통한 게시글 분석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 서비스 분석
2.1 서비스 미션 & 비전
- Local(지역) + Connect(연결) + Life(삶) : 지역과 삶의 연결, 연결을 바탕으로 생활의 혁신을 만든다.
- 나와 이웃이 함께
- 이웃 간의 연결을 도와 따뜻하고 활발한 교류가 있는 지역사회를 꿈꾼다.
2.2 서비스 목표 & 전략
-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로 미래에는 위아래집 정도로까지 거리를 줄이는 게 목표
- 동네의 가치에 주목하여 근처에 살고 있는 이웃과의 중고 직거래를 통해 전에 없던 지역생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
- 동네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가장 빠르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어가기를 바람 - 로컬 분야에서 연결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연결
- 중고거래 서비스 (동네 인증, 매너온도를 통해 이웃과 중고거래)
- 동네생활 서비스 (동네가게, 당근알바 등)
- 직거래 서비스 (중고차, 부동산) -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 제공
2.3 서비스 구조
2.3.1. 서비스 주체
- 구매자
- 판매자(개인)
- 비즈니스 유저(소상공인)
- 서비스 운영자 : 데이터분석가, 디자이너, 기획자, 개발자, 운영관리자, 마케터 등
2.3.2. 서비스 현황(나무위키)
- 중고거래로 플랫폼을 시작하여 동네생활과 관련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 최근 당근페이, 직거래 서비스를 도입하여 수익화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임
- 2023년 공식 홈페이지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500만 명, 월간 1,80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고나라에 질려버린 이용자들이 당근마켓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중고거래, 지역업체, 부동산, 구인구직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정보를 검색하고 게시자와 실시간으로 채팅할 수 있다
- ‘당근마켓’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2023.08.23에 서비스명이 ‘당근’으로 변경되었다.
2.3.3. 수익구조
- 수수료(전체 매출의 1%)
- 상품판매 수수료(결제 수수료 포함 3%)
- 당근페이 수수료(송금 수수료 100 무료) - 현재 적자 - 광고(전체 매출의 99.2%)
- 지역 동네 광고
- 프랜차이즈 광고 = 브랜드 프로필
- 전문가 모드 광고
광고 과금 방식
(기존) 노출 횟수 : 광고 1회 노출 시 3~5원 과금 (1천 회 노출될 때마다 4~5천 원 수익 발생)
(변경 후) 클릭수 : 1회 클릭 시 최소 100원 과금 (노출 횟수는 동일)"전체 매출의 99%는 광고" 당근마켓, 매출 효자 '광고' 다각화 속도 - 테크M
올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는 당근마켓이 전체 99% 가량을 차지하는 \'매출 효자\' 광고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17일 당근마켓은 동네 가게 사업자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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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비스 문제점
3.1 제한적인 수익 모델
- 당근마켓이 기업가치 3조 원을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지만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당근마켓은 2015년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한 가운데, 지난해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손실도 커졌다
출처 : 시사저널e ‘속 빈 강정’ 당근마켓, 광고 외 성과는 언제쯤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당근마켓이 기업가치 3조원을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지만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당근마켓은 2015년 출범 이후 단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한 가운데,
www.sisajournal-e.com
3.2 서비스 비전에 중점적인 운영목표
- 신규 서비스 모임 출시, 동네 이웃의 소모임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모든 서비스 무료
(운영진 의견)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긍정적 이용자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할 예정이며 수익화에 대한 계획은 현재 없다.
(전문가 의견)
- 당근마켓이 이용자 감소를 겪으며 수익모델 발굴보다는 당장의 트래픽 유지가 절실해짐
- 광고가 유일한 수익모델인 상황에서 트래픽이 떨어진다는 것은 우려할 부분
- 소모임 활성화로 회원의 앱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이를 통해 광고 수익확대를 기대 - 당근마켓이 기업가치 3조원을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지만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당근마켓은 2015년 출범 이후 단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한 가운데, 지난해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손실도 커졌다
'당근이 또?' 돈 안 되는 서비스 자꾸 내놓는 당근마켓의 속내
이용자 수 줄면서 광고 매출 감소 우려…소모임 지원하는 '모임'으로 트래픽 유지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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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거래취소에 대한 조치 미흡
- 거래를 진행하던 중 개인 사유로 거래를 취소하거나 잠수를 타는 경우가 많은 편..
당근(플랫폼)/문제점 및 비판 - 나무위키
당근마켓에는 타 중고거래 어플에도 있는 문제점이 조금 포함되어 있다. 검색 엔진은 좋지만, 카테고리가 단순해서 탐색이 어렵다. 적어도 2차 카테고리까지는 있어야하지 않나 싶다. 단 카테고
namu.wiki
#4. 서비스 개선안 도출
4.1 수익 모델 개선
- 당근 페이 송금 수수료 부과
- 광고 수익 확대
- RMN(Retail media Network) : 고객 행동데이터(카테고라이징, 재사용률 등)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추천광고 배치로 광고 클릭률 확대
- 넥스트도어(미국판 당근마켓)도 수익모델 다각화와 함께 광고로 수익을 내고 있음 - 트래픽을 활용한 수익모델 다각화 : 지역행사 연계 서비스 제공
이커머스 광고의 미래, RMN (Retail Media Network) : 풍부한 데이터로 이커머스의 새 장을 열다
이커머스 광고의 미래, RMN (Retail Media Network) : 풍부한 데이터로 이커머스의 새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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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넥스트도어로 바라본 당근마켓의 미래..."광고수익+a" - 테크M
월이용자만 1600만명에 달하며 빠르게 성장해온 당근마켓. 남부러울 것 없을만큼 덩치를 불렸지만, 풀어야 할 과제들도 산적해 있다. 급선무는 단연 수익성 개선이다. 주력 사업인 \'중고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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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서비스 비전 확장 - ESG 경영 강화로 투자 유치
- ESG 경영 강화 : 중고 물품 거래기반 서비스로 중고 물품 거래를 통해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 사회와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
- ESG 경영을 마케팅 측면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수치로 표현
- 사용자 측면 : 중고거래 가계부의 ‘중고거래가 갖는 가치’
- 투자자 측면 : 중고거래 물품 카테고리별 환경보호 가치를 분석한 보고서 - 자체적인 친환경 굿즈 생산 등의 실질적인 기업 활동
[人터뷰] "ESG는 수익 창출 위한 자본주의 넥스트 전략…'투명한 공시' 핵심" - 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착하고 좋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히 수익을 강조하는 파이를 키우는 경제ㆍ금융·자본주의의 넥스트 전략이다. 그래서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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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거래 취소 허들 설정으로 판매자 불이익 최소화
- 거래가 성사되기 전 거래취소(잠수) 시 불이익 발생하도록 함
- 거래예약 기능을 필수로 적용 → 예약 이후 구매자의 과실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패널티 발생
- 판매자 신고 기능 → 채팅내용 및 기타 자료로 구매자 잠수 인증 후 신고 - 패널티 : 일정 기간 거래 제한, 3회 이상 신고 시 거래 불가 등
4.4 B2B 거래용 지역제한 없애는 카테고리 개발(유료 모델)
- (개선 전) 당근마켓은 현재 기계, 장치류에 대한 거래량이 적으며, 지역제한이 걸려 판매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 (개선안)
- 현재 운영 중인 비즈니스 프로필을 근처 동네가 아닌 곳도 검색이 가능하게 제공하고,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 사업자에게는 추가 광고비를 발생시켜 수익 확보
- 특정 카테고리 물품(기계, 장치, 비소비재)을 빠르게 거래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지역제한을 풀고 수수료 부과
[근거자료 1 - 사용자 후기]
출처 : 아웃스탠딩 댓글 [근거자료 2 - 기계 물품 거래량 및 기간]
- 검색어 '기계' 결과 100건 중, 대형기계 관련 거래가 10건이며 그중 끌올 5건
당근어플 캡처 - 작성자 4.5 중고품 사입
-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구매가 어려운 중고품들에 대해 당근마켓이 직접 판매자로부터 구매해 판매하면 기존에 근거리 중고 거래는 유지하면서 구매 범위는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 한 관계자는 “근거리 중고 거래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살리면서 흑자 전환을 위한 수익모델을 찾아야 한다면 중고품 사입은 상당히 매력적인 사업일 수 있다”며 “물류기업을 선정하고 인프라를 구성하는 등 초기에는 많이 비용이 들 수 있지만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근마켓 ‘중고품 사입’ 소문, 물류 먹거리 등장? - 물류신문
9년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당근마켓이 최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중고품을 사입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이 최근 새로운 수익모델로 중고품 사입을 고려하는
www.klnews.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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