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실무 용어 모음집① |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PM 부트캠프]

 

 

 

 입사 후 실무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용어들이 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말이지 분명 한국어는 맞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한 경험을 해본 적이 한 번씩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연차가 쌓이면 눈치껏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아는 건 아니다.

나 같은 경우도 아직 모르는게 수두룩 빽빽하다. 여기서 '수두룩 빽빽'도 한글은 맞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거라 생각한다. 이는 경상도 사투리로 매우 많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판교 사투리는 들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업계에서는 정보기술(IT)이나 디자인 업계 종사자들끼리 즐겨 쓰던 말이 스타트업의 독특한 조직문화와 결합돼 새로운 언어로 자리 잡은 것이라고 하는데... 쿠플의 유니콘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국영혼용체가 대부분으로 이루어진 것 같았다. (IT업계의 문화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영어공부는 필수💥)

 

 무엇이든 기초가 갖춰져야 심화 과정도 따라갈 수 있는 거니까. 판교 사투리를 이해하기 이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실무에서 쓰이는 필수 용어부터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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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쓰이는 필수 용어 

 

Agile(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로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개발 방법으로 개발 초기부터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빠르게 개발하고 그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개발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또한 큰 프로젝트를 잘개 쪼개어 진행하기 때문에 요구사항 변경이나 이슈가 생겼을 때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출처) 한국경제

 

 

Lean(린)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로 제조 산업에서 비롯되어, 낭비를 최소화하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품개발 전 과정에서 고객의 피드백을 수시로 반영하여, 불필요한 작업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린하게 하자 = 두루뭉술한 업무를 목표에 맞춰 잘게 쪼개 빠르게 진행하자"

 

(출처)https://ashmangroup.com/

 

 

Features(피쳐)

 피쳐맥주 아니고, 기능 단위를 말한다.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하나의 기능을 표현할 때 '피쳐(Feature)'라고 하며, 핵심이 되는 기능은 '키피쳐(Key Features)'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출처) PM 첫걸음 강의 교안_홍석희 강사님

 

 

Feasibility(피져빌리티)

실현가능성, 디자인/개발 리소스, 기간, 예산 등을 현실적으로 따져보았을 때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를 의미한다.

 

(출처) PM 첫걸음 강의 교안_홍석희 강사님

 

 

Fidelity(피델리티)

충실도를 말하며, 묘사 또는 표현의 정도를 의미한다. 

Low Fidelity : 최소한의 구성요소는 다 갖추고 있는 정도

High Fidelity : 완성에 거의 가까운 형태

 

 

기획단계에서 어느 정도 수준으로 프로토타이핑 할 것인가?

(출처) https://decode.agency/

 

 

VOC(Voice of Customers)

고객의 목소리라는 뜻으로 고객으로부터 접수된 피드백이나 불만, 리뷰 등을 의미한다.

 

 

 

CTA(Call To Action)

사용자의 반응 또는 행동을 유도하는 행위나 요소를 의미한다.(버튼/링크/배너 등)

 

(출처) https://w3nerds.com/

 

 

UGC(User Generated Content)

사용자가 생성한 콘텐츠(틱톡 등). 사용자는 다양한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를 통해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 활동을 할 수 있고, 다른 사용자들의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출처) https://creativebusiness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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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를 위한 필수 용어

 

Wireframe(와이어프레임)

초기 기획단계에서 주로 제작되며, 각 페이지들의 정보와 UI 요소등에 대한 배치를 표현한다. 와이어프레임에 시나리오, 디스크립션(콘텐츠 설명) 등이 첨부되면 스토리보드가 된다. 

 

(출처) http://uxdesignmastery.com/

 

 

Storyboard(스토리보드)

서비스의 각 페이지 구성요소나 디스크립션(컨텐츠 설명) 및 화면의 이동 흐름, 로직 등을 최종 산출 문서를 의미한다. 

또한 디자이너/개발자가 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이해해야 할 작업 지시서이다.

(= 화면설계서, UI문서, 스펙문서, 기획서 등과 같은 의미)

 

(출처) Adobe XD

 

 

Flow Chart(플로우 차트 )

서비스 흐름을 특정한 순서도 기호를 사용해 도식적으로 표현한 다이어그램을 의미한다.

 

(출처) https://www.edrawmax.com/templates/1018766/

 

 

Mockup(목업)

실제품을 만들어 보기 전, 디자인 검토를 위해 실물과 비슷하게 시제품을 제작하는 작업의 과정과 결과물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최종 버전의 디자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출처) https://blog.google/

 

 

Prototype(프로토타입)

서비스에 대한 기능 및 사용성 등의 테스트를 위해 제작되는 동적인 모형을 의미한다. 디자이너/개발자 사이의 시각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이 되기도 한다. 와이어프레임의 플로우를 연결해서 기능을 시연하는데 활용된다.

 

(출처) Drrible by Sarah Tanner

 

 

IA(Information Architecture)

정보구조도(메뉴구조도)로 제품, 서비스를 구성하는 정보의 구조와 우선순위, 흐름의 설계를 포함한다.

 

(출처) Behance by kajal kashyap

 

 

UT(Usability Testing)

서비스를 어떤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할 때에 어느 정도 사용하기 쉬운가를 말하는 용어이다. 

UT의 User Testing(사용자 테스트)와 Usability Testing(사용성 테스트)는 다르다
사용자 테스트(인터뷰)는 진행자와 사용자가 만나서 사용자의 의견을 물어보는 방식이라면, 사용성 테스트는 사용자에게 일(Task)을 주고 사용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질문을 통해 그 행동의 이유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출처) https://www.globalapptesting.com/

 

 

A/B Test

시장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A그룹, B그룹으로 나누어 제품이나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최적의 안을 찾는 방식을 의미한다.

 

(출처) https://theglovetrotters.com/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으로 기존의 시제품 하고는 다르게 아이디어만 반영한 미완성 제품이지만 사용자에게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한다.

 

(출처) Dribble by Nataliya Kharchenko